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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의 두꺼비
작성자 이은향 등록일 12.05.25 조회수 260
하얀눈이 소복소복 쌓인 겨울날,두꺼비 워턴은 스키를 타고 숲 반대편에사는 툴리아 고모댁에 가는길이었다 그런데 커다란 올빼미가 나타나 워턴을 가로 막더니 자기생일날인 다음주화요일에 잡아 먹겠다며 둥지로 데려갔다 워낙 명량한 성걱을 가진 워턴은 살아있는동안만이라도 마음편하게 지내기로 하고 올빼미와 친구처럼 대해 줬더니 화요일에 워턴을 풀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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