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당초등학교 로고이미지

RSS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마법의 알
작성자 허수정 등록일 09.08.03 조회수 343

글 : 이경혜  그림: 조혜승

옛날에 어떤 젊은이가 길을 가고 있었다. 그 젊은이는 왕자였다.  어떤 신부님이 얘기해준 신비의 섬에 가고 있었다. 그런데 불빛이 보여서 가 보았다. 한 할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배도 한 척 있었다. 젊은이는 할아버지한테 배를 빌렸다.

할아버지는 아주 조심하라고 했다.  거기에는 뱀들이 아주 많이 있다. 그 속에 황금알이 있다. 뱀들은 그 공을 갖고 있었다. 젊은이는 그물로 재빨리 황금공을 잡았다. 뱀들은 소리를 질러 젊은이를 쫓아내려고 했다.

젊은이는 황금공을 갖고 말을 그 섬에서 도망쳤다. 젊은이가 황금공을 갖고자 한 이유는 그 황금공을 어떤 물건에 갖다 대기만 하면 그 물건이 금이 되기 때문이었다.

내가 왕자였다면 그 황금공을 땅속에 묻었을 거다. 그 황금공이 사람들의 욕심을 내게만들 것이기 때문이다.

이전글 어린 양 오르렐라
다음글 라오삥을 먹은 딸 다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