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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왕따
작성자 허수정 등록일 14.02.03 조회수 220

빨간 가면의 정체

우영이와 우영이네 반 아이들은 담임선생님이 빨간 가면이라고 의심하게 된다.

체육시간에 잠깐 들어왔는데 선생님이 빨간가면을 쓰는 걸 보아서다.

빨간가면이 무서운 것인지는 몰라도 아마 흡혈귀 같은 것 같다.

담임선생님은 얼굴이 하얗고 날씬하다. 그래서 아이들은 선생님이 피를 먹지 못해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선생님은 아이들을 놀래주기 위해서 가면을 쓴 거고

아이들을 사랑하고 아주 착한 선생님이셨다. 얼굴이 하앟고 날씬하신 것은 빈혈이 있으셔서

그런 것이다.  나중에라도 밝혀져서 다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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