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빵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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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휴선 | 등록일 | 12.12.11 | 조회수 | 319 |
내가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세계를 울린 휴먼다큐 사랑 이라고 써있어서 읽게되었다. 이책은 엄마가 암 이걸린 이야기다. 아빠는 없고 엄마와 2남매가 함께산다. 엄마는 암이 걸렸는데 아이들을 먹여 살릴려고 풀빵 장사를 하고 있었다. 어느날은 밤 늦게 까지 풀빵 장사를 하다가 너무 무리를 해서 엄마가 문 밖앞에 쓰러져 있었다.엄마가 119를 불러달라고 햇다.왜냐하면 엄마는 배가많이 아프다고 불러 달라고 했던 거다. 119아저씨들은 어린애들이 올때가 아니라고 했지만 남매 2만 남겨 놓고 갈 수 가없어서 대리고 같다.병원에간 남매는 엄마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어른들이 아빠 어디계시냐고 물었을때 대답할 수 가 없었다. 아빠가 어디있는지도 모르고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니까 대답할수가 없었던거다. 진주와 인우 엄마는 다른사람들이 아빠 얘기만 꺼내면 말문 이 막혀 그 얘기는 될수 있으면피하라고 했다. 엄마는 항암 약을 먹는데 그냄새가 심하게난다고 싫어했지만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작년에 엄마가 암이 걸려 인우와 진주 재롱 잔치를 하는것을 못봐서 미용실에 가서 머리,화장을했다. 하지만 미용사에게 암 환자 같지 않게해달라고 했을때 깜 짝놀 랬다.하지만 엄마는 진주와 인우의 재롱잔치를 봐서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엄마는 항암 치료도 끝났지만 물에 배가 차서 배가 아프다고 했다. 엄마는 암을 이겨내지 못해서 죽고 말았다. 진주는 100점짜리 시험지를 들고 엄마를 불렀지만 엄마는 눈을 뜨지 못했다. 이책은 정말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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