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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반죽 그릇 속의 개구리
작성자 김휴선 등록일 12.12.11 조회수 256

이책을 읽게된 이유는 표지에 개구리가 떡반죽 속에 있는 모습이 신기하여서 선택하게 되었다.

어느날 개구리들이 어느 궁궐에 때거지로 들어오고 있었다.

개구리들 중 조리실에 있는 개구리가 잡혔다.

그개구리가 잡히어서 하는 말은 백성들에 관하여 말하였다.

개구리가 말하기를...

"고센 땅 백성들의 억울함을 알고 계실 겝니다. 양처럼 순한 백성이에요. 흙처럼 착하게만 살고 잇는 사람들이에요. 아빠는 풀밭을 가꾸고, 그 풀밭에서 양을 살찌우고,  엄마는 아기를 낳아 기르고 목화를 따다 옷감을 짜면서 살고 잇던 사람들이에요. 호화로운 궁전에서 살고 있는 임금님이나 가난한 고센의 백성들이나, 모두가 이 땅 위를 한 번씩 거쳐가는 나그네들이에요. 다만 임금님은 그들을 다스릴 힘을 가졋고, 그들은 다스림을 받고 있는 힘이 없는 사람들이에요. 칼을 쥔 사람과 주먹 사람과 같은 사이에요. 그러니까 백성들을 부려먹지 말고 예전 처럼 호화롭게 살게해주세요.    백성들을 위해 개구리들도 목숨걸고 궁궐에 들어 왔으니까요..." 라고 조리사에의해 목이 졸라 죽음을 맞았어요..

이젠 우리도 장애인이든 외국인이든 차별하지 말아야겠다.

이책을 읽으면서 사람은 소중한 것이라고 생각하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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