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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도망쳤다!
작성자 허수정 등록일 12.06.17 조회수 288

이 책은 원호와 범수가 재민이를 찾기위해 아름드리 집을 찾아 길을 떠나는 내용이다.

원래 원호는 범수에게 당하면서 도망치는 아이였다. 그래서 재민이가 원호를 구하기 위해

범수와 싸우다가 낡은 집으로 도망가 버렸다. 그런데 그 집 문이 갑자기 닫히더니

도망가 버렸다. 나는 그런 일은 처음 봤다. 그래서 범수와 원호는 동맹을 맺고 재민이를 찾아다닌다.

그러다 떡꼬치 집 아주머니집을 만나 그 집을 타고 여행을 한다. 그 집에 타고

가장 재미있었던 점은 아름드리라는 집이 말을 한다는 거였다. 그것도 벽지에 써서....

나도 그런 집에 한번 타 보고 싶다. 재민이를 찾아 떠나면서 괴물 혀 집도 만나고 고양이 집도

만나는데, 아름드리가 자존심이 강해서 무조건 싸우려고 한다. 내가 만약 말하는 집을 갖게 된다면

아름드리 같이 자존심이 강하고 모험적인 집을 만나면 좋겠다. 그래서  나중에는 재민이를

찾게 된다.  재민이를 안고 도망간 그 집의 이름이 나비였다. 그 집도 나쁜 집은 이니었다고 한다.

재민이도 찾고 집도 만나 구경을 실컷 했는데 나중에 그 아이들은  다른 집과도 말을 할 수 있을 지

모르겠다. 그러면 정말 재미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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