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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파티
작성자 허수정 등록일 12.05.23 조회수 277

이 학교 선생님은 곧 다른 학교로 전근 가신다. 바로 말 잘 듣기로

소문난 아이들의 반이다. 그래서 아이들이 파티와 선물을 준비해서 놀래 줄 작정이라고 했다.

그런 마음을 모르고 선생님은 삐져 있는데, 아이들이 갑자기 놀래 줬더니 눈물을 

흘렸다. 선생님은 절대 가시지 안으셨으면 좋겠지만, 만~~약 가신다면  파티를

해서 이 반 아이들처럼 놀래 줄 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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