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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이 뻥 뚤렸으면 좋겠어
작성자 허수정 등록일 12.05.20 조회수 265

이 책에 주인공은 경모인데, 아이들과 모둠 숙제를 하기 위해 집으로 가게 됬다.

그런데 경모는 할머니와 살아서, 그다지 아이들을 부르기 싫다.  그리고 경모네 집은 아파트도

아니라서 더 싫다. 그래서 가는 길에 "지붕이 뻥 뚤렸으면 좋겠어. " 

하고 생각했다. 진짜로 경호네 집은 비만 오면 새기도 한다. 나였으면

그렇게 부끄러워하지도 않고 집까지 가는 길에 그렇게 생각하지도 않았을 꺼다. 

나는 앞으로 그런 것 같고 부끄러워하지 않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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