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아저씨가 결혼을 한대요.
그리고 순정만화 주인공처럼 생긴 아저씨가 좋대요
하지만 아직 아빠의 따뜻하고 두툼한 손도,
아빠의 다정한 목소리도 기억하고 있는데...
꽃지 바다처럼 누리의 마음에 파도가 일은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