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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야,너구리가 기운 바지를 입었어요
작성자 이은향 등록일 12.04.12 조회수 276

날씨가 따뜻해지자 또야 엄마는 또야에게 반바지를 입히려 했는데 반바지 엉덩이 부분에 구멍이나서 엄마가 예쁘게 기웠습니다.하지만 또야는 창피하다고 입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엄마가 기운 반바지 입으면 산빛나무꽃이 예쁘게 피고 별님이 빛나고 들꽃이 예쁘게 피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또야는 어머니가 기워준 반바지를 입고 유치원에 가서 선생님께 보여드렸더니 선생님께서는 애들을 불러 바지이야기를 했습니다.그러자 애들은 너도나도 다 입겠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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