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 된 니오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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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수정 | 등록일 | 09.10.14 | 조회수 | 380 |
제목:돌이 된 니오베 출판사: 노벨과 개미 그림: 조춘희 옛날에 가난한 마을에 여왕이 있었다. 거기는 레토여신을 모시는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 하지만 니오베는 딸7,아들7이라서 절대로 레토여신을 모시는 신전에 가지 않았다. 그리고 사람들의 흉을 봤다. "아들 딸도 별로 없는 레토여신을 왜 모시는거야"하고...... 잘난 척만 하고 레토여신이 자기 보다 보잘 것 없다고 흉을 보았다. 사람들에게는 아들 딸이 많아야만 오래 살고 즐겁게 사는데, 레토여신은 아들 딸이 하나씩밖에 없잖아, 그러니까 나를 위해 기도하고 절을 해라. 레토여신을 이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 났다. 그래서 아들을 불러 니오베의 자식들을 화살로 죽이라고 했다. 니오베 아들들이 칼 싸움을 하고 있을 때, 레토여신의 아들인 아폴론과 딸인 아르테미스가 나타나 왕자들에게 활을 쏘았다. 니오베는 하지만 잘못을 반성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일곱명의 딸이 있으니까 내가 더 훌륭해"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는 화가 더 나서 공주들에게도 아픔없이 죽는 화살을 쏘았다. 그제야 니오베가 반성을 했다. " 제발 막내딸만은 살려주세요" 하지만 아폰론과 아르테미스는 막내딸도 쏘아 죽여버렸다. 왕이 그 사실을 알고 딸과 아들을 일곱명씩이나 잃은 슬픔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니오베도 너무 슬펐다. 그래서 무릎을 꿇고 왕 옆에 가서 계속 울고 있었다. 니오베를 가엽게 여긴 신들이 니오베를 돌로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니오베의 슬픔은 계속 되었다. 바람이 아주 세게 불어 니오베를 바람에 날려 버렸다. 어떤 섬으로 떨어졌는데, 이름은 모르지만, 어디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래서 욕심을 많이 부리면 안된다. 욕심을 많이 부리면 더 안될 수 있다. 처음부터 잘 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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