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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설탕 두 조각
작성자 조원영 등록일 09.05.25 조회수 357

책이름: 마법의 설탕 두 조각                                                                                             

지은이:  미하엘 엔데

 렝컨아 안녕?  나는 원영이야. 부모님이 자꾸 싫은 것만 시킨다고 해서 부모님을 복수 하려고 하다니 정말 나쁜 아이였구나. 나는 네가 착한지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구나. 하지만 부모님이 작아지니까 네 마음이 어때? 기분이 좋니? 나는 부모님이 작아지면 너무 슬플 것 같아 그래서 어떤 수를 써서라도 부모님을 되돌리고 싶어. 부모님이 작아지니까 부모님을 다시 보고 싶지 않니? 나는 부모님이 싫다고 해도 부모님을 복수하고 싶지는 않아. 하지만 만약에 부모님이 작아진다면 나도 작아지고 싶어. 나는 어떤 일이 있어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싶어 하지만 지금 경험을 받고나서는 네가 착해진 것 같아.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착해졌으면 해. 그럼 안녕~    

                                     

2009년 5월 22일   

원영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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