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동일 기자] 음성 하당초등학교(교장 이상미)가 사제간 친화력을 높이고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키워주기 위한 사제동행의 날 행사를 지난 1일 요리대회로 치렀다. 

하당초 교사들과 하당패밀리들이 함께한 이날 사제동행은 따뜻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사제가 요리를 함께하며 인성교육 및 감성교육을 펼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각 패밀리별로 힘찬은 김밥, 사랑은 떡꼬치, 희망은 떡볶이, 우정은 과일 컵, 꿈은 샌드위치, 푸른은 유부초밥을 만들며 요리솜씨를 뽐냈다. 

하당초교는 사랑·배려·나눔을 느끼기 위해 무학년제로 '사랑, 희망, 우정, 푸른, 꿈, 힘찬' 등의 가족 동아리를 구성해 행복한 학교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