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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 하당초등학교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 물지킴이'발대식을 개최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진천 ·음성지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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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한오현)는 지난 18일 하당초등학교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고향 물지킴이'발대식을 개최했다.
'내고향 물지킴이'는 수질환경 문제에 대해 학생들이 저수지나 하천의 수질조사 등 환경체험교육에 직접 참여해 자율적인 수질환경보전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다.
'내고향 물지킴이'는 공모를 통해 충북지역 초등학교 2개 학교(음성 하당초등학교, 진천 금구초등학교)를 선정했으며, 하당초등학교는 하당패밀리를 조직해 수질오염 방지와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전교생이 내고향 물지킴이가 되도록 지도해 나갈 계획이다.
김규전 한국농어촌공사 진천·음성지사장은 "자발적인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세대가 환경의 중요성을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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