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충청일보 김요식 기자]음성군 원남면 하당초등학교에서는 18일 학교 운동장에서 전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당 패밀리(family) 발대식을 열었다.
　
하당 family는 힘찬 하당, 사랑 하당, 희망 하당, 우정 하당, 꿈 하당, 푸른 하당의 6개 family로 구성돼 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서로 가족처럼 우애있게 협동하고 이끌어 주는 학교생활을 해나가서 항상 즐겁고 행복한 하당초가 되는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과 진취적 품성을 함양과 바른 하당인으로 생활해 나가기 위한 학생생활 규칙 서약식과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하당초는 Family 활동을 통해 학생자치활동 능력향상과 창의성을 증진하고 다양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강화하며 사제동행 Family 활동이 이루어져 함께 가꾸는 다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박성웅 학생 회장(6년)은 "학교폭력 멈춰! 멈춰! 멈춰! 라는 구호를 외치니 학교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내가 앞장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다졌다.

▲ 하당초 학생들이 스·마·일· 하당 패밀리 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편집부